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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청암정·영주 부석사 안양루· 범종각 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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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고민연햇 작성일22-08-27 10:2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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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봉화 청암정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문화재청은 26일 비지정문화재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영주 부석사 범종각'등 3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봉화 청암정은 안동권씨 충재종택 경역 내 정자로, 인근에 위치한 석천계곡의 석천정 등과 함께 현재 명승으로 지정되어 있다.'청암정기(작성연대 1682년)', '선생수서목편식(작성연대 1724년)'등 역사 문헌에 1526년 충재 권벌이 살림집의 서쪽에 세운 사실이 기록돼 있다.16세기 사대부들이 관직에서 물러난 이후 개인적인 장수와 유식을 위한 개인 거처를 집 주변이나 경치 좋기로 이름난 곳에 정자 형태로 짓는 방식을 ‘가거’라 일컬었다. 봉화 청암정은 이러한 사대부 주거문화를 선도한 대표사례다.이곳은 안동 권씨 가문과 인근 지역의 크고 작은 일을 논의하는 회합의 장소로도 사용되는 등 오랜 기간 역사적 자산으로 인식되어 왔다.봉화 청암정은 연못 한가운데 놓인 거북형태 바위라는 한정된 공간과 바닥의 불균형을 고려해, 궁궐식의 높은 기단을 세우고, 바닥을 채워 마루와 온돌을 놓았다. 경상도 일원에 분포하는 '丁'자형 평면을 가진 정자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조성됐다.또한 창문을 비롯한 주요 구조는 17세기 이전 특징이 있어,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정자건축으로 보물로 지정될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울=뉴시스] 영주 부석사 안양루(사진=문화재청 제공)2 022.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영주 부석사 안양루는 2018년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석사 내에 있는 문루다. 국보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 위치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중층 다포계 팔작지붕의 형식을 가진, 16세기 사찰 문루 건축의 대표 사례다.'계암일록(작성연대 1615년)', '부석사 안양루 중창기(작성연대 1644년)' 등 문헌자료에 의하면, 기존에 있던 '강운각'이란 단층 건물이 1555년 화재로 소실된 자리에 1576년 현재 안양루를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안양루는 사찰의 진입 축을 꺾어 무량수전 영역에 진입하도록 배치한 점, 누마루 아래로 진입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는 점, 공포와 대들보의 구성 등에 조선 중기 또는 그 이전에 사용된 오래된 기법이 남아 있다.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가 뛰어난 사찰 문루 건축이라는 평가다.



[서울=뉴시스] 영주 부석사 범종각(사진=문화재청 재공) 2022.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영주 부석사 범종각도 영주 부석사 내에 있는 종각으로, 정면 3칸, 측면 4칸 규모의 중층 익공계 팔작지붕 건물 형식을 가진 18세기 중엽 대표 종각 건축이다.범종각은 '계암일록(작성연대 1615년)', '부석사기(작성연대 1651년)' 등 문헌자료에 '종루', '종각'으로 표기되어 있다. '부석사 종각 중수기(작성연대 1746년)'에 따르면, 1746년 화재로 소실돼 1747년 중건된 것으로 기록돼 있다.'청량산유록(작성연대 1780년)'등 문헌자료에 의하면 범종각 내부에 쇠종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나, 19세기 후 해당 범종의 소재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영주 부석사 범종각은 일반적인 종각의 사찰 좌우 배치와 달리 사찰 진입 중심축에 위치한 점, 아래층 가운데 칸을 지나 계단을 거쳐 안양루로 통하는 형식인 점, 지붕의 포와 포 사이에 놓여 무게를 받치는 부재인 화반을 덩굴나무 모양의 파련초 등으로 화려하게 장식한 점, 지붕 내부에 범종각 재건 당시 것으로 판단되는 단청이 남아 있다.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봉화 청암정, 영주 부석사 안양루, 영주 부석사 범종각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영천 인종대왕 태실 (사진=문화재청 제공) 2022.08.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한편, 문화재청 이번에 경상북도 영천시에 있는 '영천 인종대왕 태실'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했다.'영천 인종대왕 태실'은 조선 12대 임금인 인종대왕이 태어난 지 6년이 지난 1521년)에 의례에 따라 건립됐다. 태를 봉안한 태실과 1546년) 가봉 때 세운 비석 1기로 이루어져 있다. 인종은 임금으로 즉위한 이후 재위 기간이 짧아 곧바로 가봉하지 못하였다.인종대왕 태실은 태실봉 정상부에 비교적 넓게 형성된 편평한 대지에 자리하고 있다.인종대왕 태실은, 1680년 파손된 부분을 수리해 1711년 태실비가 재건되면서 태실로 격식을 되찾았다.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총독부가 태항아리와 태지석 등을 고양 서삼릉으로 옮겼다. 태실은 방치됐다가 1960~70년대 매몰된 석재에 대한 조사가 이뤄졌다. 1999년 발굴조사를 진행해 2007년 현재의 모습으로 원형을 회복했다. 인종대왕 태실은 조선시대 태실 의궤에 따른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태실 규모가 크고 석물을 다듬은 기법이 우수하다. 설치 과정과 내력을 알 수 있는 기록이 전해져, 역사적, 학술적, 예술적, 기술적 가치가 높다.태실은 가봉된 이후 파손된 적 있었으나, 처음 설치됐던 원 위치에 비교적 원형이 잘 유지되고 있으며, 보존 상태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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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비즈니스워치[주간유통]은 비즈니스워치 생활경제부가 한주간 유통·식음료 업계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뉴스 뒤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사건들과 미처 기사로 풀어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들께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주간유통]을 보시면 한주간 국내 유통·식음료 업계에서 벌어진 핵심 내용들을 한눈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편집자]농심은 왜 '적자'를 공표했을까판도라의 상자 : 많은 재난의 근원이라는 의미로 쓰이며, 알면 위험해질 수 있는 비밀 등을 이르는 말.이번 주에도 농심 이야기입니다. 그만큼 핫합니다. 농심이 결국 가격 인상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24년 만에 분기 기준 적자를 기록했던 만큼 실적을 만회하기 위해서는 가격 인상 밖에는 없었을 겁니다. 이미 예상됐던 바이기도 했고요. 농심의 실적 발표 이후 업계 등에서는 "농심이 곧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농심의 움직임을 주시했습니다.업계가 이렇게 예상했던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농심이 적자를 기록한 만큼 향후 실적 방어를 위한 가장 확실하고도 빠른 대처는 가격 인상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이유는 농심의 실적 발표 뉘앙스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많은 기업들은 적자를 기록했을 경우 이를 내세우지 않습니다. 매출이 늘었다면 그것을 맨 앞으로 내세웁니다. 하지만 농심은 24년 만에 분기 기준 적자를 공표했습니다.



/그래픽=유상연 기자 prtsy201@이를 두고 업계와 시장에서는 농심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기 위해 사전에 분위기를 조성한 것이 아니겠느냐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적자를 기록했다는 사실은 농심에게 무척 뼈아픈 일입니다. 하지만 농심 입장에서는 가격 인상이라는 카드를 빼들기 위해서는 사전 정지 작업이 필요했을 거라는 추측이 많습니다. 이를 위해 적자라는 부분을 오픈했을 것이라는 의견입니다.이유야 어찌 됐건 농심은 결국 가격 인상을 단행했습니다. 농심의 가격 인상이 무슨 판도라의 상자냐고 하실 분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농심의 가격 인상은 큰 타격입니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가격이 라면과 치킨입니다. 농심은 국내 라면 1위 업체입니다. 농심이 가격을 인상했으니 이제 다른 업체들도 잇따라 가격 인상에 나설 이유가 생겼습니다.'신라면' 확 오른다농심은 오는 9월 15일부터 라면과 주요 스낵의 출고 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키로 했습니다. 농심이 가장 최근 라면 가격을 인상한 것은 작년 8월입니다. 당시 농심의 가격 인상은 4년 8개월 만이었습니다. 가격 인상폭도 평균 6.8%였습니다. 하지만 농심은 가격을 인상한지 불과 1년여 만에 다시 가격을 인상키로 했습니다. 가격 인상 폭도 예전보다 훨씬 높습니다.라면 업체들은 가격 인상에 무척 민감합니다. 여론이 부담스럽기 때문입니다. 라면은 대표적인 서민 음식입니다. 따라서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발이 큽니다. 라면 업체들이 가격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상당 기간 버티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지난해 오뚜기가 라면 가격을 13년 4개월 만에 인상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꽤 오랜 기간을 버티다가 한곳이 인상하면 다른 곳들도 함께 인상하는 패턴입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그렇다면 농심은 왜 과거와는 달리 가격 인상 시기를 앞당겼을까요. 더불어 인상폭은 왜 이렇게 높게 잡았을까요. 농심은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해 원가부담이 심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소맥분, 전분 등 대부분의 원자재 납품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이에 따라 농심은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의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더욱 가중됐습니다.아울러 향후를 대비하는 성격도 있습니다. 지난 2분기에 고점을 기록한 국제 곡물가격이 3분기 수입 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지속적인 환율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계속 커져가는 만큼 더 이상 가격을 동결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자칫하다가는 3분기 실적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서입니다. 다만 최근 곡물 가격이 하락세인 만큼 이번 가격 인상 효과는 4분기부터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가격 인상 효과, 내년 본격 반영농심의 가격 인상 결정에 대해 시장 등에서는 향후 농심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당장보다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일어날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물론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라면이 가진 가격 경쟁력과 라면을 대체할 간편식 신제품 공급도 지지부진해 이번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은 적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실적 개선 시기에 대한 의견도 대체로 비슷합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인상으로 밀가루, 팜유, 포장재 등 전반적인 비용 상승 부담을 방어하면서 4분기부터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상훈 신한금융투자 연구원도 "올해 4분기 혹은 내년부터 이익 증가가 나타날 것"이라며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원재료 가격 하락 때 가격을 인상해 이익 개선 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그래픽=비즈니스워치실적 전망도 좋습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보수적으로 추정해도 올해 대비 9.5%, 46.2% 증가한 3조3293억원, 1373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도 이번 가격 인상에 따른 영업이익 증가 효과를 약 500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키움증권도 가격 인상에 따른 판매량 변동이 없다는 가정 하에 연간 매출액이 1780억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봤습니다. 시장도 반응했습니다. 농심의 가격 인상 발표 소식이 전해진 지난 24일 농심의 주가는 전일 대비 1만8000원 상승한 30만3000원을 기록했습니다. 농심의 제품 가격 인상에 따른 시장과 투자자들의 기대가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제 업계의 시선은 농심이 아닌 다른 업체들로 쏠리고 있습니다. 농심의 가격 인상에 따른 효과가 긍정적인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예정된 수순현재 농심뿐만 아니라 여타 라면 업체들과 식품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비자들의 비난이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지만 원재료 가격 부담을 더 이상은 견딜 수 없다는 분위기가 업계 전반에 팽배합니다. 이미 몇몇 업체들은 가격 인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햄버거, 피자뿐만 아니라 제과, 제빵 등 식품 전방위로 가격 인상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농촌경제연구원도 “3분기 기준 곡물 평균 수입가가 식용은 전분기보다 15.9% 상승할 전망”이라고 밝힌 만큼 업체들의 가격 인상은 이미 예정된 수순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여기에 24년 만에 국내 사업에서 적자를 기록한 농심이 가격 인상이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이제 다른 업체들도 가격 인상을 단행할 명분이 생겼습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사실 그동안 많은 식품 업체들도 가격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렸습니다. 하지만 선뜻 나서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맨 먼저 나섰다가는 여론의 뭇매를 맞기 십상이니까요. 특히 라면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농심이 가격을 인상을 결정한 것은 원재료값 부담이라는 불가피한 상황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오뚜기나 삼양식품도 비슷한 상황이기는 하지만 농심과 사업 포트폴리오 등이 달라 좋은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하지만 오뚜기나 삼양식품도 농심이 먼저 깃발을 꽂은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할 겁니다. 업계에서는 오뚜기와 삼양식품도 조만간 가격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농심과 같이 실적에 큰 타격을 입지 않아 어떤 명분을 내놓을지가 관건입니다. 어찌 됐건 농심은 과거와 달리 불과 1년여 만에 가격 인상을 결정했습니다. 그만큼 급박했다는 이야기입니다. 농심이 연 판도라의 상자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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