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들만 마중하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원의향 작성일18-08-22 20:42 조회20회 댓글0건 관련링크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 글쓰기 본문 안개 어느 새벽에 꿈 속에서 만난 여인빨간 입술이 앵두로 기억 되는건아마 가슴에 들어온 이유일게다. 기억도 없는 사람이슬보다 맑은 눈동자춘천호 안개 속에서 미소 짓는다. 지난 계절에 쓰러져간파초의 보랏빛 향기는 어디가고 빈 들만 마중하는데...자그만 아쉬움 뒤로하고신비로운 누군가를 그리며 가슴에 펼쳐진 백지위에짧은 메모를 적어 놓는다. 안개는 꽃으로 활짝 피우고. 나의 가슴안으로새벽 안개가 포르르 피어 오른다.대구반영구화장 대구기미 대구기미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답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