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이 지나 > 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게시판

수년이 지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정원의향 작성일18-08-05 21:23 조회31회 댓글0건

본문

isVX8Em.jpg

 

알게 될때쯤

 

사랑은 추상형이어서

내 가지고 있는 물감으로는

그릴 수가 없었네.

 

수년이 지나

사랑에 대해 희미하게 눈뜰 때

그때서야 알 수 있었네.

 

사랑은, 물감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마음으로 그리는 것.

언제나 늦었네.

 

인생이란 이렇구나 깨닫게 되었을 때

남은 생은 얼마 되지 않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은 곁에 없었네.

 

사랑이라 깨달았을 때 이미 그는

저만치 가고 없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매장정보

TEL. 042-633-2985
대전 대덕구 계족산로81번길
92, 201호(송촌동)
대표:장동역
사업자등록번호:763-39-00358
개인정보관리책임자:장동역

고객센터

042-633-2985
영업시간 11:00 ~ 21:30 (첫째세째월요일만휴무)
Copyright © 명성만두전골함흥냉면.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