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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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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원의향 작성일18-07-23 03:44 조회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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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도 내게는 사랑의 연속이다

 

예전에는 몰랐습니다

누군가를 기다리는 그 아픔을

 

예전에는 미처 몰랐습니다

기약없는 기다림이 얼마나 아픈 것인지

 

그러나 그대를 기다리며 알게 되었습니다

나의 기다림은 헛된 바램이었음을

 

미치도록 보고 파도 참아야 했습니다

목젖이 따갑게 가슴이 아파도

그대를 잊고자 참아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알겠습니다

참으려 할수록 더욱 보고 파지며

지우려 할수록 더욱 그리워진다는 것을

 

무작정 기다리는 것이 사랑이며

무작정 보고 파하는 것도 사랑이었음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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