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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노인의료나눔서비스 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세계로병원
세계로병원에서는 주변조직손상을 줄이는 ‘최소침습술’로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돕는다. 정재훈 세계로병원 원장은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와 EU 오피셜월드레코드에서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세계 최다 기록을 인증받았다. / 세계로병원 제공
동아병원을 전신으로 한 광주 세계로병원이 ’2020 노인의료나눔서비스 대상'에서 의료안내서비스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세계로병원은 최고의 의료 전문성과 환자 맞춤형 감동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한다.

세계로병원에는 풍부한 시술경험과 오랜 노하우를 가진 의료진이 1년 365일 상주한다. 보다 체계적인 진료를 위해 소화기센터·관절센터·척추센터·외상센터·복강경센터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센터 전문 의료진이 선진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초음파, 내시경 등 최고 사양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정확하고 정밀한 진료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계로병원에서는 절개를 최소화해 주변조직손상을 줄이는 최소침습술을 주로 시행한다. 정재훈 세계로병원 원장은 한국뿐 아니라 공신력 있는 세계 기록 인증기관인 미국 월드레코드아카데미(WRA)와 EU(유럽연합) 오피셜월드레코드(OWR)에서 최소 침습 무릎 인공관절 수술 세계 최다 기록을 인증받기도 했다.

세계로병원은 고객감동을 최우선으로 삼아 ‘친절 4S’(Stand·See·Smile·Sa llam)를 실천하고 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한다. 전남도민의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지역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6년 동안 의료봉사활동을 했으며 파키스탄과 라이베리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노동자에게도 무료 수술을 지원했다.

이 외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누기, 연탄나누기,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기부활동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원장은 “진정한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15년 동안 동아병원 성공을 이끌면서 터득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로병원을 글로벌 병원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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