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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 대테러전담 특공대 창설…전술·폭발물탐지·폭발물처리팀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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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방진주 작성일20-11-18 22:44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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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 전경(경북지방경찰청제공)© 뉴스1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지역에서 발생하는 테러의 예방과 진압을 위한 전문부대 '경북경찰특공대'가 창설됐다.

경북지방경찰청은 18일 안동시 정하동에 있는 경북경찰특공대에서 창설식을 가졌다.

경찰특공대는 전술팀, 폭발물탐지팀, 폭발물처리팀(EOD)으로 구성됐으며, 특공대원들은 지난 9월 선발돼 서울·부산경찰특공대에서 임무수행에 필요한 다양한 전술교육과 훈련을 마쳤다.

이들은 경북지역의 테러예방과 진압, 폭발물 탐색·처리, 요인경호 및 인질·총기·폭발물 사용 범죄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활동과 인명구조 임무를 맡게 된다.

허성희 경북경찰청 경비과장은 "특공대 창설로 테러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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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희궁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0.11.18/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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