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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개발해 비만 치료법 새 장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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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방진주 작성일20-10-26 05:09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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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이선호 글로벌365mc 대전병원 대표병원장
이선호 대표병원장이 KAIST와 공동 연구 중인 초고효율 캐뉼라의 기대 효과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인성욱 객원기자
지금은 가장 효과적인 체형 교정술이자 비만 치료법으로 자리 잡은 지방흡입(제거) 수술. 1921년 프랑스에서 처음 시행된 이래 올해 100년째를 맞았다. 처음엔 피부를 절개하고 지방을 제거한 뒤 봉합하는 말 그대로 수술이었다. 72년 피부에 가느다란 관(캐뉼라)을 삽입해 지방을 흡입하는 방식이 도입됐고, 85년에서야 여기에 혈관을 수축시키는 투메슨트 용액을 사용하는 지금의 방식이 자리 잡았다. 그 후 35년간 이렇다 할 진전이 없던 지방흡입 수술이 도약기를 맞는다. 비만 중점 진료를 추구하는 365mc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연구 프로젝트에 나선 것. 환자 부담을 줄이고 안전성과 효율을 극대화하는 캐뉼라 개발 연구다. 프로젝트에서 지방흡입 의료 분야 연구 총괄을 맡은 이선호 글로벌365mc대전병원 대표병원장을 만나 새로운 캐뉼라의 개념과 기대 효과에 대해 들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어떻게 이뤄졌나.


 “365mc 측에서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KAIST 기계공학과 김대겸·김산하 교수 측에서 강한 흥미를 표명했다. 유체역학과 미세부품 연구에서 저명한 두 연구자와 함께 연구를 시작하게 돼 뜻깊다. 인체 지방이라는 유체를 캐뉼라로 흡입하는 연구는 유체역학과 기능성 표면 제작기술 연구와도 맥을 같이한다. 김대겸·김산하 교수와 국내 최대 규모 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인 365mc와의 컬래버레이션은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연구개발은 어떤 일정으로 진행되나.


 “대략적인 일정은 ▶캐뉼라 구성 요소의 정량적 분석 ▶역학 이론 기반 캐뉼라 구조 주요 영향 인자 도출 ▶지방흡입 유동 가시화 ▶지방흡입 성능 예측을 위한 모델링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 구조 및 표면 설계 방안 제시 ▶흡입 프로세스 최적화 ▶연구실-레벨 실험적 검증 방안 모색 및 구축 ▶성능 향상 정도의 연구실-레벨 실험적 검증 수행 등이다. 2021년 9월까지 초고효율 캐뉼라의 구조 및 표면 설계 방안을 제시하고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개발되는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는 향후 지방흡입 역사 50년을 이끌어가리라 자부한다.”



 -기존 캐뉼라는 어떤 한계가 있었나.


 “지방흡입에 사용되는 가장 일반적인 시술 장치는 관 끝에 구멍이 있는 금속관 형태의 캐뉼라와 액체의 흡입을 유도하는 음압 펌프로 구성된다. 캐뉼라의 각도, 속도, 깊이 등을 어떻게 움직이느냐에 따라 지방흡입 수술의 완성도가 좌우된다. 수십 년 넘게 사용됐지만 캐뉼라의 공학적 설계 혹은 음압 펌프 시스템의 구동이 지방흡입 성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진행되거나 최적화 방안이 제시된 바 없다. 이를 위한 것이 이번 프로젝트다.”



 -안전성 제고와 환자 부담 최소화를 위한 것이기도 한데.


 “지방층이 두부 같은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는 수세미에 가깝다. 가만히 캐뉼라를 넣어둔다고 지방이 제거되진 않는다. 손으로 누르고 왕복 운동을 해야 한다. 지방 조직은 생각보다 질기고 딱 붙어있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피부에 가까우면 피부를 긁을 수 있고, 혈관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다. 말초신경은 잘 손상되지 않지만 신경 손상도 이론적으로는 올 수 있다.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가 개발되면 지방을 수월하게 뽑을 수 있고, 수술 시간을 단축시키며 동시에 조직 손상을 최소화함으로써 지방흡입 수술의 안전성 또한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수술 시간이 줄어드는 만큼 수면 마취 등 수술 고객의 신체 부담도 줄고 조직 손상 최소화로 멍·부기·흉터 등의 수술 후 증상도 줄어 수술 고객의 만족도는 높아질 거라 본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캐뉼라 구멍의 모양, 관의 굵기, 음압 펌프의 압력 세기 등 가장 안전하면서도 빠르게 지방을 뽑아낼 수 있는 연구결과를 얻어낸다면 모든 집도의가 초고효율 지방흡입 캐뉼라만 사용하지 않겠나.”



 -최근 행보를 보면 365mc가 지향하는 가치가 궁금해진다.


 “365mc의 최우선 가치는 ‘초고객만족’이다. 병원을 찾는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해 ‘비만 하나만’ 집중하는 전략을 세웠다. 또한 고객 치료 결과 향상에 모든 역량을 다하는 ‘결과집중’, 글로벌 경영을 향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는 ‘혁신과 도전’, 사회공헌 및 사회적 소명을 완수하겠다는 ‘나눔실천’의 가치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와 더불어 글로벌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개발했고, 서울대와는 지방흡입 비만 심리 개선 효과 연구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는 인공지능 식사일기 시스템을 연구하고 있다. 이에 대한 결과로 지난 8월에는 인공지능 지방흡입과 관련해 총 36개의 특허를 출원하고, 27개의 특허를 취득했다. 365mc를 통해 체중 감량 및 체형 변화뿐 아니라 본인조차 상상하기 힘들었던 최고의 만족감을 365mc에서 얻어갈 수 있길 바란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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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주성 기자 =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별세했다. 향년 78세. 이건희 회장은 1942년 1월9일 대구에서 고 호암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이병철 회장이 타계한 이후 1987년 12월 삼성그룹 회장 자리에 올랐다. 이후 반도체 사업 등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글로벌 무대에선 다소 뒤처지던 삼성전자를 명실상부한 세계 초일류 기업으로 키워냈다. 사진은 2011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활동 사진. (사진=삼성전자 제공). 2020.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국 재계의 거목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향년 78세로 타계한 가운데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 및 자산에 대한 상속과 지배구조 변화에 관심이 쏠린다.

이건희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등 계열사의 지분을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재계 총수 중 주식갑부 1위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삼성전자 2억 4927만 3200주(지분율 4.18%), 삼성전자 우선주 61만 9900주(0.08%), 삼성SDS 9701주(0.01%), 삼성물산 542만 5733주(2.88%), 삼성생명 4151만 9180주(20.76%) 등 계열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의 가치는 지난 23일 종가 기준 18조2251억원이다. 이 회장의 지분을 모두 상속받으면 현행법상 약 10조원 이상을 상속세로 낼 것으로 추산된다.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 따르면 증여금액이 30억원을 넘으면 최고세율 50%가 매겨진다. 여기에 최대주주 보유주식은 경영권 프리미엄을 반영해 평가액에 20%가 할증된다. 다른 재산에 대한 세율은 50%다.

상속인들 각자는 상속세 총액 중 상속비율에 따른 상속세를 납부해야 한다. 유족들은 이 회장의 사망 이후 6개월째 되는 달인 내년 4월 말까지 상속세 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고액의 상속세를 납부해야 하면 5년 간 6번에 걸쳐 상속세를 나눠낼 수 있는 연부연납 제도를 신청할 수도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도 지난 2018년 5월 타계한 부친 구본무 회장이 보유한 주식을 상속받은 이후 연부연납 제도를 통해 상속세를 납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가 내에서 이 회장의 지분 처리 방안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 또한 주목된다.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는 보험업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삼성전자 주식 보유분을 시가로 평가해 총자산 3% 초과분은 법정 기한 안에 모두 처분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지분 8.51% 중 3%를 제외한 나머지 지분을 처분해야 한다.

현재 삼성 오너 일가가 보유한 삼성생명 주식은 57.25%, 이 중 이 회장은 20.76%를 보유하고 있어 지분구조 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부회장은 지난 5월 기자회견 당시 "이제는 경영권 승계 문제로 논란이 없도록 하겠다"라며 "제 아이들에게 회사 경영권을 물려주지 않을 생각"이라고발표하며 지배구조 변화를 예상케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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