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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다시 강추위…중부 일부 '대설 예비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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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방진주 작성일21-02-16 01:3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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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연휴동안 완연한 봄을 느꼈는데, 다시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이영하 6도로 떨어지는 등 전국대부분 지역이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지은 기자, 현재 기온 어느 정도인가요. [리포트]네, 현재 서울 수은주는 영하 4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강한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8도까지 떨어진 상태인데요. 내일 아침 기온은 더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내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영하 6도, 수원은 영하 7도, 대관령과 철원은 영하 11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모레는 더 추워져 서울 영하 10도, 대관령 영하 17도, 철원 영하 1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오늘 저녁 9시부터 한파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해 5도와 경기 남부, 충청 북부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눈은 내일 오후부터 내리기 시작해 곳에 따라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경기남부 등지에 많게는 7cm, 그밖의 지역도 많게는 3cm까지 쌓일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 또는 비가 얼어붙어 곳곳에 빙판길도 예상된다며, 시민들이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서 TV조선 한지은입니다. 한지은 기자(jing@chosun.com)☞ 네이버 메인에서 TV조선 구독하기☞ 더 많은 TV조선 뉴스 보기*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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